박미영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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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공감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많은 교육을 받게 됩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하여 노력한 후에 같이 슬퍼하고, 위로하고, 즐거워하는 공감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얘기하고, 현대사회는 점차 공감불능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고 세상이 너무 삭막해져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와 상사와 동료들의 감정상태에 나름 공감하고 기쁨과 슬픔과 노여움과 즐거움을 함께 합니다. 책속의 윤재는 편도체 이상으로 고통과 공감의 능력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할머니와 어머니의 죽음에 슬픔을 느끼지 못하고, 곤이의 공격에 두려움과 아픔을 느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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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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